눅 11:14-26 (2/4 목)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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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2-07 08:52
@ 관찰
14절에서 귀신을 좇아 낸 것을 본 무리가 “놀랍게 여겼다”라고 합니다. 15-16절에, 예수님의 기적을 사단의 능력으로 모독하고 있습니다. 17-19절에서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라고 합니다. 20절에,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았다면 하나님나라가 이미 임했다고 합니다. 21-23절에, 예수님은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자요”라고 합니다.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헤치는 자라합니다. 24-26절에서, 더 악한 귀신이 들어가 “그 사람의 형편이 전보다 더 안좋아졌다”고 합니다.
@ 해석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사단을 다스리는 권세를 증명해 보임으로써 신적인 사명에 대한 증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냈을 때, 어떤 무리는 예수님의 권세를 인정했고, 어떤 무리는 예수님의 권세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의 마음까지 훤히 다 아시는 분입니다. 본문에서는 귀신을 쫓아내는 메시아의 승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임한 것을 입증합니다. 또한 사단의 세력에 속박된 사람들을 해방하는 목적으로 전개됩니다.
@ 적용
(15-16) 예수님의 기적을 사단의 능력이라며 모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것을 다 불신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불신의 창을 통해 본다면 진리를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안에 있는 생명과 진리를 볼 수 있는 안목을 더하소서. 불신을 거두어 주소서.
(17-19)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다 아십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반대, 생각, 의도, 악함을 다 아셨습니다. 또한 주님은 우리의 상황까지도 다 아십니다. 사람들은 속일수 있지만 하나님은 속일수 없습니다. 주님앞에서 정직하게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악한 의도와 생각이 있다면 다 제거해 주시고, 오늘도 주님안에서 정직히 행하며 살게 하소서.
(21-23), 예수님은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자”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과 함께 하는 자와 자신을 반대하는 자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따르지도 않으며 함께 하지 않는 자는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자라고 합니다. 어두움의 권세와의 싸움에는 중립이 있을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로 사단이 우리의 마음을 점령해 버립니다. 오늘도 죄악의 길에 서지 않고, 예수님으로 가득 차며, 성령 충만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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