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1:27-36 (2/5 금)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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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2-07 08:53
@ 관찰
27-28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합니다. 29절에서는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30-31절에서는 이 세대는 표적만 구하는 악한세대라 합니다.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다”고 합니다. 32절에서는 요나를 통해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했지만, 지금은 “요나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다”고 합니다. 33-36절에, 등불을 말아래두지 않고 등경위에 두는 것은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입니다.
@ 해석
오늘 본문은 복있는자, 악한 세대가 요구한 표적, 등불 비유의 3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은 그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자가 복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9절부터의 말씀은 무리들이 모였을 때 하신 말씀으로, 무리들이 왜 모였는지를 알고 하신 말씀입니다. 무리들은 예수님과의 만남과 예수님이 누구인지에 관심 두기 보다는 예수님의 기적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또한 메시아라는 증거를 기적을 통해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요나의 표적을 언급한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과 연관이 있습니다(마12:40). 니느웨가 요나를 통해 회개했듯이, 지금은 예수님을 통해 복음을 듣고 회개할 기회가 주어졌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34-36절에서는 등불비유가 나오는데, 유대인들이 표적을 요구한 근본적인 이유가 불신앙과 세속적인 마음과 같이 영적인 시야가 흐려졌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 적용
(27-28)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합니다. 하나님나라에서의 복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이 가장 최선이기에 복이 있는 것입니다.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주소서. 의지를 드려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믿음으로 순종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30-31) 이 세대는 표적만 구하는 악한세대라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충분한 증거가 있지만 증거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믿을 마음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믿음의 세대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이 보여 주시는 기적만으로 기뻐하지 않고, 날 구원해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그 자체만으로 기뻐하게 하소서.
(33-36) 등불을 말아래두지 않고 등경위에 두는 것은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입니다.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라고 합니다. 어두움이 있는지 볼 수 있는 믿음의 안목을 더하소서. 또한 개인적인 욕망과 세속적인 마음으로 영적인 시야가 흐려지지 않게 하소서. 빛을 발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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