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5:11-32 (2/18 목)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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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2-22 10:39
@ 관찰
11절에, 두아들 비유를 듭니다. 12-16절에, 둘째가 아버지의 재산을 달라고 요구하며 먼나라로 가서 다 낭비합니다. 그래서 돼지를 치게 됩니다. 17-19절에, 아버지께 죄를 지었으니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한다 합니다. 20-22절에, 아버지께로 돌아갑니다. 아버지가 달려와 안고 입 맞추며 환영합니다. 22-24절에, 돌아온 아들로 인해 제일 좋은 옷과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벌입니다. 25-28절에, 맏아들이 잔치를 벌이는 모습에 화를 냅니다. 29-32절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것이라 하며, 잃어버린 아들을 찾았기에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합니다.
@ 해석
본 단락은 연속되는 세 비유 중 세번째 비유입니다. 앞의 비유와 마찬가지로 잃은 자를 찾은 기쁨을 주제로 다룹니다 앞의 두 비유와 다른 점은 양이나 동전이 아니라 아들이기에 잃어버린 자의 실존과 잃어버린 자를 찾은 기쁨은 극적으로 묘사가 됩니다. 이 비유는 아버지의 반응에 초점을 맞추고, 집으로 돌아온 둘째 아들과 불평하는 첫째 아들을 비교하는 식으로 전개됩니다.
@ 적용
(17-19) 아버지께 죄를 지었음을 인정하고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한다 합니다. 범하고 있는 죄가 죄인줄을 깨닫는 것도 은혜입니다. 죄의 유혹과 죄의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날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려 홀로 자유를 누리며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되는 죄를 범치 않게 하소서.
(20-22) 아들이 아버지께로 돌아갑니다. 아버지가 달려와 안고 입 맞추며 환영합니다. 돌아온 탕자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날마다 우리에게 반갑게 달려와 주시고 안아주시며 기뻐해주시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풍성케 하소서.
(25-28) 맏아들이 잔치를 벌이는 모습에 화를 냅니다. 큰 아들은 자신이 누리는 축복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가족으로서 형이 동생을 시기하는 모습입니다. 함께 기뻐하며, 함께 울어줄 수 있고, 함께 도와 줄 수 있는 사랑이 넘치는 예수 안에 있는 한 가족 교회 공동체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는 하루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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