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6:1-13 (2/19 금)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326
- 21-02-22 10:39
@ 관찰
1-2절에,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합니다. 그래서 주인이 직무를 못하게 합니다. 3-7절에, 주인에게 빚진 자를 부릅니다. 기름 백말을 오십이라 쓰라합니다. 밀 백석 빌린자는 팔십이라 쓰라 합니다. 8-9절에, 주인은 이 시대에 빛의 아들보다 더 지혜롭다 합니다. 10-12절에,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도 불의합니다. 13절에, 종이 두 주인을 섬길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수 없습니다.
@ 해석
16장은 부와 제자도의 관계를 다룹니다. 1-9절은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에 대해, 10-13절은 비유의 해석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청지기가 주인의 재산을 자기마음대로 사용하고 문서를 조작했는데도 주인은 칭찬하고 있습니다. 빚을 줄여줌으로써 주인에 대한 존경과 명예를 주는 행위로서 그들의 마음을 얻은 것입니다. 또한 앞날을 준비하는 지혜에 대해 칭찬하고 있습니다. 10-13절에서는 재물과 믿음에 대한 연관성을 다루면서, 재물이 영적 성숙의 척도가 됨을 보여줍니다.
@ 적용
(8-9) 주인은 이 시대에 빛의 아들보다 더 지혜롭다 합니다. 주인의 부를 잘 활용하여 세상에 희망을 주고 주인의 이름을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과 미래를 준비하는 삶이 지혜롭다고 합니다. 맡겨진 청지기의 삶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10-12)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도 불의합니다. 돈은 하나님 나라에 비하면 지극히 작은 것입니다. 돈만 추구하면 맘몬신의 하수가 되는 것입니다. 돈은 하나님을 위해 쓰임받을 때 빛을 발합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작은 것에도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는 믿음의 사람되게 하소서.
(13)절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섬겨야 할 대상이며, 재물은 우리가 다스려야 할 대상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이것이 반대가 될 때가 있습니다. 재물을 잘 다스릴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하나님이 가장 우선시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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