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배자입니다

@ 관찰

20절에,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너를 보호하고 하나님께서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할것이라 합니다. 21-22절에,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노엽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24절에,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고 합니다. 25-26절에,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고 합니다. 그러면 너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병을 제하신다고 합니다. 27-31절에,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히위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족속을 왕벌을 통해 쫓아낼것이라 합니다. 32-33절에, 너는 그들의 신들과 언약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신들을 섬기면 너의 올무가 될 것이라 합니다.

@ 해석

오늘 본문은 언약서를 마무리하며 순종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와 왕벌이 앞서가서 가나안 땅의 백성을 물리칠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 사자와 왕벌이 쌍을 이루고 역할과 기능이 병행되는 것을 볼 때 동일한 실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책임은 전적인 순종과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이방 신들과 언약을 맺어서는 안되고 이방신을 제거해야 합니다.

@ 적용

(20) 사자를 앞서 보내어 너를 보호하고 하나님께서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할것이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신 땅을 향해 가는 걸음은 하나님께서 앞서 인도하시고 보호하십니다. 우리의 가는 길을 예비하여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어려움으로부터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소서.

(21-22)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노엽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책임은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의 뜻을 따라 가며 노엽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하고 순종하는 믿음의 성도들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것을 버리고 주의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

(24-26) 가나안에 들어가서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합니다. 오직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고 합니다. 그러면 너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병을 제하신다고 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잘 구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주소서. 주님을 따를 때마다 형통한 삶으로 인도하소서.